brain sand
뇌사
뇌의 일정 부분에서 볼 수 있는 작은 모래 모양의 단단한 입자. 석회가 침착되어 생긴 것이다. 뇌사가 모여 있는 부위는 보통 송과선과 그 부근인데 젊은 사람에게는 없고 노인에게 많다. 그러므로 이것은 퇴화 현상으로 생각되며, 또 뇌사의 내부에는 줄무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처음에는 작은 것이 차차 커진 것이라 생각된다. 동심성의 하나 하나의 뇌사 형태는 구상이 많고, 표면은 뽕나무 열매 모양으로 울퉁불퉁하다. 뇌사가 주성분으로 되어 결합조직이나 혈관과 뭉쳐진 덩어리가 드물게 뇌의 내부 또는 그 가까이에 생기는 경우가 있다. 그것을 뇌사종이라 하는데, 이것에 의하여 뇌 조직이 압박 또는 파괴되면 그에 따르는 증세가 나타난다. 매우 큰 뇌사종이 제 4뇌실에 생겨 수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