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atine tonsillitis
구개 편도염
편도선에 포도상 구균이나 연쇄상 구균 등의 세균이 감염되어 일어나는 병. 과로, 감기, 기후의 변화 등이 원인으로, 주로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서 많이 발견된다. 증세는 발열, 두통, 전신 권태 등의 증세를 보이면서 열은 39~40 ℃까지 오른다. 목구멍의 통증이 심하고 오한과 경련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염증이 심해지면 통증은 귀, 등, 허리 등에도 느껴진다. 편도는 붉게 부어오르고 누런 고름이 보일 경우도 있다. 1주일 정도면 치료가 가능하지만, 편도의 둘레에 고름이 괴어 편도 주위 농양이 되거나 중이염 또는 급성 신장염을 합병하게 되면 치료는 더 장기화된다. 우선 안정을 취하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 목욕은 피하고 얼음 주머니를 목에 대어 준다. 양치질은 2 % 소다수로 하루에 4∼5회 하도록 한다. 편도에 루골액 등을 바르고 항생제를 사용하며, 통증이 심할 때는 진통제를 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