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quid form
액체 상태
물이나 기름과 같이 자유로이 유동하여 용기의 모양에 따라 그 모양이 변하며 일정한 형태를 가지지 않고 압축해도 거의 부피가 변하지 않는 물질. 정확히는 액체 상태라고 한다. 수많은 물질 가운데 상온, 상압에서 이와 같은 상태를 가지는 것은 비교적 적으나, 적당한 온도와 압력의 조건이 갖추어지면 거의 모든 물질이 액체로 변할 수 있으며, 반대로 액체도 다시 기체나 고체로 변할 수 있다. 즉, 액체라는 것은 물질에 고유한 성질이 아니라 조건에 따라서 기체로도 고체로도 변할 수 있는 물질의 존재 상태의 하나에 불과하다. 이런 뜻에서 고체상, 기체상에 대해서 액체상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하나의 물질이 고체에서 액체로 변화하는 현상을 융해, 액체면에서 기화하는 것을 증발이라고 하나, 기화는 액체 내부에서도 일어나며, 액체가 전면적으로 기체로 변하는 현상을 비등이라고 한다. 일정한 압력하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