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 sense
미각
동의어=gustatory sense. 화학적 감각의 하나. 미각의 수용기는 미뢰인데 구강, 인두, 후두에서도 미각을 느낀다. 미뢰는 꽃 봉오리 모양으로 높이 약 80 μm, 너비 약 40 μm이다. 혀의 점막의 유두 속에 다수가 존재하며, 연구개나 후두의 상피 속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미뢰 속에는 각각 20∼30개의 미세포가 있고, 미뢰의 상단에는 미공이 있어 표면에 개구하고 있다. 미세포는 미공을 통하여 털 모양의 돌기가 혀 표면에 나와 있으며 이 돌기가 미 자극 물질에 처음으로 반응한다. 성인의 혀에는 약 1만 개의 미뢰가 존재하며, 미뢰 하단으로부터는 몇 개의 신경 섬유가 들어가 있어서 미 세포에 도달하고 있다.【맛】 미각은 단맛, 신맛, 쓴맛, 짠맛의 네 가지로 구별된다. 혀의 선단은 모든 미각에 가장 민감하지만 특히 단맛과 짠맛의 역치값이 낮다. 즉, 단맛과 짠맛에 대하여 가장 민감하다. 혀의 측면은 신맛에 민감하며 짠맛도 느낀다. 설근부는 쓴맛에 민감하다. 미각의 신경 섬유에는 산에만 반응하는 것 외에 신맛과 짠맛, 또는 신맛과 쓴맛과 같이 2종의 자극에 반응하는 것이 있어서 4종의 맛의 정보가 반드시 다른 신경 섬유를 거쳐 중추에 전달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느끼는 음식의 맛은 이것들의 조합에 의한 복잡한 것으로 온도 감각, 혀의 촉각이나 후각도 관계한다. 비타민 결핍 시에는 그 비타민을 함유하는 음식에 대하여 식욕이 생긴다. 미각에는 개인차가 크다. 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