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mothorax
혈흉
1. 흉막강 내의 혈액 저류. 2. 흉막내에 혈액이 빠져 나와 여러 증상을 보이는 상태. 3. 혈흉은 흉막강내에 혈액이 저류한 상태로 자연 혈흉과 외상에 의한 외상성 혈흉이 있다. 원인은 흉부 외상, 흉부 수술, 폐 및 흉막 천자, 흉막 종양, 폐 경색, 흉막 유착이 있는 폐 파열, 흉부 대혈관의 동맥류, 패혈증 등이다. 외상성 혈흉은 늑골 골절, 폐쇄성 흉부 외상에서도 발생하지만 흉벽 관통상에서는 가장 많은 합병증이며 혈기흉인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다. 출혈은 흉벽의 혈관 손상 또는 흉내 장기의 손상에서 발생한다. 그 외 폐의 퇴행성 혹은 섬유화 질환의 경과 중에 발생한 폐기포성 병변의 파열로 출혈하는 경우로 이때도 자연 기흉을 합병한다. 외상성 혈흉은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경미한 출혈에서부터 출혈성 쇼크을 보일 정도의 과도한 출혈까지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혈흉 및 혈기흉은 기흉보다 심한 상태로서 폐 압박으로 인한 폐허탈, 종격동 이동 뿐만 아니라 흉막강내 혈액 유출로 인해 쇼크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흉부 X-선 사진은 혈흉의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검사법이다. 보통의 서서 찍는 사진에서 혈흉이 보이려면 약 300 - 500ml 정도의 피가 흉강에 있어야 한다. 그러나 바로 누워 찍은 사진의 경우에는 1000ml 정도의 혈흉도 잘 발견되지 않을 수 있다.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를 평가한 후 필요하면 손실된 혈액량을 보충해주면서 흉관을 즉시 삽입하여 흉강 내 혈액을 배액시킴과 동시에 출혈의 정도를 파악한다. 출혈의 정도가 심하면 개흉술로 직접 출혈 부위를 지혈해주어야 한다. 흉관을 삽입하여도 조기에 제대로 배액이 되지 않은 응고된 혈액은 가급적 조기에 개흉술을 시행하여 혈액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오래 동안 흉관을 삽입한 채 입원기간이 길어지고 후일 농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