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 | enamel | 한글 | 사기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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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치아의 한 부분을 이르는 말이다. 치아관을 피복하는 회백색 반투명의 단단한 물질이다. 치아는 크게 치아관(crown)과 치근(root)으로 나눌 수가 있다. 치아관이란 구강내로 돌출하고 있는 치아의 부분이며, 치근이란 치아관 아래에 존재하는 치아의 부분을 말한다. 사기질은 치아관을 둘러싸고 있는 아주 단단한 조직으로 우리가 입안으로 직접 관찰할 수가 있는 흰색을 띠는 것이다. 전신에서 가장 단단한 부분으로 굳기 6~7° 이므로 석영과 거의 비슷하다. 사기질소주라고 하는 3~5μm 굵기의 사상체의 집합으로 한 개의 이에 수백만 개의 작은기둥이 있다. 사기질은 한번 마모되거나 녹아 버리면 다시 신생되지 않는다. 잇몸의 내부에 있는 치근부에서는 상아질 표면이 시멘트질로 덮여 있다. 사기질에는 신경이 없으므로 여기에 생긴 충치에는 치통이 없으나, 상아질까지 침범되었을 때 냉수가 스며들면 이가 시리고 치통이 시작된다. 소량의 플루오르화물을 섭취하면 이가 건강해진다고 하지만 과다하면 사기질을 상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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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 | dental caries | 한글 | 충치, 치아우식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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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치아의 조직이 세균에 의해 용해내지 파괴되어 점차 통증을 나타내다가 치아를 잃게 되는 하나의 세균성 병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구치의 충치 이환율이 약 80%로, 한 사람이 2~3개의 충치를 갖고 있는 셈이며, 구강 보건상태는 도시, 농촌지역, 해안지역 순으로 좋다. 원인은 치태(dental plaque)로서, 이것은 점액이나 탈락한 잇몸의 세포들, 그리고 세균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점착성이 강하여 치아 표면에 잘 부착되어 양치질이나 칫솔질로는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치태에는 그물모양의 구조내에 막대균과 알균이 섞여 있는데, 특히 내산성 사슬알균과 젖산균이 많다. 현재 가장 유력한 충치의 원인균으로 밝혀지고 있는 이 사슬알균은 설탕을 합성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덱스트란(dextran)을 형성한다고 생각되는데, 이 덱스트란은 물에 녹지 않으며 끈적거리는 점착성이 있어 치태가 치아표면에 잘 붙어 있게 한다. 이 사슬알균은 설탕으로부터 유기산과 치태를 형성한다. 치태 중에는 사슬알균이 생산하는 산이 정체되어 있기 때문에, 이 산에 의해 치아 표면의 단단한 석회질을 녹인다. 대부분이 인산칼슘으로 구성되어 있는 치아의 표면은 산에 의해 칼슘이 분해되어 치아 표면이 거칠어지면서 충치가 진행된다. 이와 같이 세균과 이 세균이 생산하는 화학적 물질에 의해서 충치가 생긴다는 가설을 세균-화학설이라고 한다. 충치의 발생원인에는 이 세균-화학설 이외에도 미생물이 치아표면의 유기질 부위에 먼저 부착되어 산을 만들어 파괴시킨다는 단백용해설도 있으며, 또한 산에 의하지 않는 치아의 파괴, 음식물이 원인이 된다고 주장하는 학설도 있다. 설탕은 충치를 가장 잘 유발시키는 물질로, 섭취 빈도에 따라 충치가 증가한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비타민은 충치 요인에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음식물 내에 존재하는 칼슘과 인 또한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유전적 소인은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생각되지만 증명하기가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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