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 breath
구취, 나쁜 냄새, 악취
구강에서 나는 악취. 구강, 이, 비강, 상기도, 위 등의 질병이 그 원인이지만, 체취에 가까운 고유의 냄새인 경우도 있다. 병적인 구취에는 소화기계의 질환에 따른 것과 호흡기계 질병으로 인한 것이 있다. 코, 부비강의 질환, 기관, 기관지, 폐의 질환, 식도, 위의 질환에서는 구취 이외에 자각 증세가 강한 경우가 많고, 구취만 나는 것은 적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만성 편도염이나 치아의 염증으로 자각 증세가 없을 경우에는 구취가 타각적 증세가 되어 문제가 된다. 치료는 원인이 되는 질병의 처치가 선결이고, 구강의 위생과 방향제 투여가 바람직하다. 생리적 구취로서는 식품, 술, 담배 외에 타액의 분비가 감소하거나 구강이 불결할 때나 장시간 공복이 계속될 때의 기아 구취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차를 마시거나 간식으로 타액분비를 촉진시키면 구취가 없어진다. 사춘기의 남녀는 실제로 구취가 없는데도 본인의 주관적 고통이 강하여 신경증적 경향을 보이는 요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