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 진료 과정에서 옮겨지는 모든 병. 병을 고치기 위하여 병원을 찾아간 사람이 병원에서 엉뚱한 병을 얻게 되어 뜻밖의 희생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큰 병원에서는 ‘병원 감염 대책 위원회’를 두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놓고 있으나 병원 감염은 전문가들도 그 단서를 잡기가 매우 힘들다고 한다. 이 병이 문제로 제기된 것은 1843년 미국의 O.W. 홈스가 보스톤 의학회에서“임산부가 조산을 받아 출산한 후에 병원 감염을 일으키기 쉽다”는 연설을 한 데서 비롯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