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비염을 달고 살았습니다.


현재는 안티히스타민 약을 복용하며 다스리고 있어요.


찾아보니 100%는 아닐지라도 높은 확률로 완치 가능성이 높은 치료법이 면역요법(피하요법, 설하요법)이더라구요.


근데 현재 제가 처한 환경이 좀 특수한 환경입니다.


제가 한국 <-> 캐나다를 6개월~1년 정도 주기로 오고 가는 상황입니다.


일단 캐나다에는 설하요법은 없고 피하요법만 있는 듯 하더군요. 제가 찾아본 바로는...


그리하여... 아래와 같은 2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1. 제가 한국의 알러지 클리닉에서 여러가지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하다가 캐나다로 넘어갈 경우,

이러한 검사결과들을 그대로 외국의 병원에서 참조해서 치료를 이어나갈 수가 있나요?




2. 설하요법을 받다가 피하요법으로, 혹은 그 반대로 피하요법을 받다가 설하요법으로, 이런 식으로 도중에 면역치료 방법의 변경이 가능한가요?


(* 쭉 피하요법으로 받으면 되겠지만, 제가 한국에서의 체류 기간이 길어지면 캐나다 의료보험이 상실될수도 있기에 그땐 보험을 다시 회복시켜야 해서, 치료의 공백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캐나다로 건너올 때 한국에서 설하요법으로 약을 몇개월치 챙겨와서 그걸로 버티다가 다시 피하요법(캐나다에는 설하요법이 없는듯?)으로 해야 될 수도 있기에 이러한 질문을 드립니다)





두 질문 중 1가지만 답변 주셔도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