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에 서남대 인수할 재단이 결정된다는 뉴스가 있군요. 전주예수병원, 명지병원, 중원대, 부영 그룹 이렇게 네 곳이 신청했답니다.


지금 당장 인증평가 통과할 시설을 갖춘 400 베드 이상 의과대학 병원을 신설할 자금이 있는 곳은 정부, 상위권 재벌(삼성 현대 등), 가톨릭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영이 예수병원이나 명지병원과 조인트해서 인수하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 그렇다고 제가 부영을 지지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제가 매달 임대료 꼬박꼬박 내며 사는 곳이 부영 임대아파트인데, 이 아파트에 호감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명지병원 이왕준은 제가 조교 때 학생이어서 제게 악감정을 갖고 있을 것임^^


한겨레신문 기사에 나왔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others/newsview?newsid=20150115200007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