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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니 1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는 MS서피스나 아이패드프로가 최고급 모델이었는데.. 아시다시피 해부학/조직학은 pdf 파일로 강의록을 나눠주고, 학생은 태블릿에 필기를 하는 방식이 주륩니다.
저도 삼성 노트북 펜에 관심이 있어서 알아보니 국내 판매가가 너무 높군요. 삼성은 pdf 파일 강의록을 나눠주는 교수에게 할인 판매하라!
학생들 노트북 펜은 모두 13인치 모델이더군요. 작년에 해외 출시한 삼성 크롬북 프로/플러스와 상당히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화면 1인치 키우고(크롬북은 12.3인치), SSD 용량 키우고(크롬북은 32~64기가), CPU도 업그레이드하고, 윈도우 10 깔고(크롬북은 chrome OS), 펜 업그레이드하고(크롬북 펜은 버튼 없음)..
대신에 화면 해상도는 삼성크롬북 프로/플러스가 더 우수합니다.
작년에 삼성 크롬북 플러스를 아마존에서 구입했는데, 당시 정가가 449불이었습니다. 노트북 펜도 100만원 이내로 가격을 내려야..
삼성 크롬북 플러스는 2400x1600..
태블릿 모드로 문서 보기는 화면이 3:2 비율인 크롬북 플러스가 조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은 전자기기로 강의록을 보는 것을 싫어하시는 교수님들이 다수 계시거든요.
하지만 5년 뒤엔 수업 방식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국시 방식도 '스마트 ??'로 곧 바뀐다 하고.. 종군 군의관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하는데^^
운영자는 다른 분입니다.
그리고 요즘 병원 업무도 태블릿을 많이 이용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다른 학과 해부학이나 신경해부학 수업하러 갔을 때는 태블릿이나 노트북 사용하는 학생이 거의 없었습니다. 수업 방식이 의대와 다른 것도 한 가지 이유일 것이고, 경제적인 이유도 있을 겁니다. 대학생들 학비와 생활비와 통신비 부담이 만만치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