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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학은 교재가 너무 너무 많네요
가이톤이 대표적이긴 한데 너무 두꺼워서 의대 교과서로 안쓰는 곳도 많은거 같더라구요
Berne , 가농, 보론? , vander, rhoades 등등 많던데
혹시 교과서마다 장단점, 특징같은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이톤이 대표적이긴 한데 너무 두꺼워서 의대 교과서로 안쓰는 곳도 많은거 같더라구요
Berne , 가농, 보론? , vander, rhoades 등등 많던데
혹시 교과서마다 장단점, 특징같은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http://www.kmle.co.kr/nboard/274894
Boron이 위에 언급된 교과서 중에선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교과서는 그냥저냥 무난...
Berne & Levy는 다른 교과서보다 조금 어려운 편입니다. 생리학을 어느정도 알고 있고, 좀 더 깊은 지식을 얻고 싶다면 권합니다. 가끔 가이톤에 없는 내용이 나오기도... 다만 중간중간 흥미로운 내용도 많이 있어서 좋더군요. 어쨌든 전체적으로 인기있는 교과서는 아닙니다.
Ganong은 22판 후에 주 저자인 Ganong이 고인이 돼서 그 이후로 평이 많이 안 좋습니다. 전 마지막 22판으로 공부한 세대인데, 그때까진 나름 괜찮은 교재였습니다만 Costanzo라는 훨씬 나은 대안으로 갈아탔지요.
Rhoades는 저도 못봤습니다만 평은 많이 안 좋네요.
보통 학교에서 사라고 하는 책을 사되 (책에서 문제를 내는 교수님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공부할 목적으로라면 Costanzo를 추천합니다.
아 다만, costanzo도 예과생 수준의 해부생리 정도는 알아야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