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찍는 것은 대체로 어쩔 수 없이 환자가 서있을 수 없는 상태라서 Chest AP로 등 쪽이 X-ray 판을 향해 있고, 서서 찍는 것은 대체로 Chest PA로 X-ray 판을 향해 가슴을 대고 손은 옆구리 쪽으로 해서 어깨뼈(scapula)가 시야를 가리지 않게 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대체로 Chest AP 보다는 Chest PA가 더 좋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특히, Chest AP의 경우 심장이 판에서 찍을 때 떨어져 있는 정도가 변동이 많기 때문에 심비대 등을 판단하는데 좋지 않습니다. 찾아본 것은 아니고, 제가 그냥 떠오른 차이점을 쓴 것이며, 정확한 차이점을 위해선 아무 방사선과 책에서 Chest AP, Chest PA 차이를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제가 쓴 것 중에 틀린 것 있으면 지적도 해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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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말하듯이 본인은 답변의 정확성 및 내용에 대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으며, 참고사항으로 답변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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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21:23:12
나승진
환자가 골절 등으로 일어서지 못하거나 전신쇠약등의 이유로 PA-position이 안될경우 AP로 찍습니다..원칙적으론 모든 흉부 X선 사진은 환자가 충분하게 흡기한 상태에서 환자의 폐용적이 toral lung capacity와 가깝게 촬영하도록 해야 합니다..Erect PA : 심장이 길쭉하게 보이고 diaphragm 위치가 낮아진다(정상위치).폐혈관 음영은 아래쪽이 위쪽보다 굵다(정상).clavicle은 Apex와 중첩되지 않는다.심장의 크기는 실제 크기에 가깝다. Supine : 일단 심장의 크기가 확대된다.diaphragm이 상승하고, clavicle은 Apex와 중첩되며,mediastinum이 넓어 보이며,폐혈류는 균등하게 분포됩니다....digirave님 X-ray판이 아니라 cassette 라고 합니다.
2004.06.30 21:23:12
질문자
아.. 좋은 정보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2004.06.30 21:23:12
아리송
보통 AP로 찍으면 사진이 PA보다는 좀 더 확대 되어서 나오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pleural effusion의 보이는 양상도 조금씩 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아...진방 돈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기억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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