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온라인으로 입학시험을 봤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망자가 작년의 절반 아래로 줄었다고 들었습니다.


줄어든 이유에는 아마도 코로나 사태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 즉 현지 전염병 문제도 있겠고, IMF 사태 당시 그랬던 것처럼 학부모의 경제적 문제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때마침 발표된 정부의 의대 증원 썰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학의 판도도 바뀔 것 같습니다. 의대 입시는 전쟁이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저는 공공의대 찬성하는 입장인데, 공공의대 생기면 무료 출강할 용의가 있습니다.


간호대 입시는 큰 변동이 없겠고... 한의대 입시는 경쟁률이 더 낮아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