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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2020.03.22 18:34
밑에서 의견드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꾸 교수님의 반대의견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만...절대 그런의도로만 댓글을 남기는 것은 아니고, 그냥 토론을 나누고 싶어서 댓글을 또 남깁니다.
5월이나 6월, 혹은 지역에 따라 1개월 이상의 연기가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의 근거가 있으신지요. 아니면 그냥 교수님의 고견이신지...
사실 저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종식은 백신의 개발 및 광범위한 적용으로 이루어 질 것이고 현재 개발까자의 소요기간이 최소 6개월에서 1년으로 예상대는 현시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연내 완벽한 종식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말씀하신대로 9월까지 미뤄질 가능성도 있겠지요. 밑에서 말씀드린대로 그렇다면 학제를 바꾸는 것도 좋은 의견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짧게는 4-5개월의 학업 공백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있을지 모르겠고, 경제적인 이유나 제가 모르는 또다른 이유에 의해서 국가가 용인할 수 있는 상황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장 몇몇 직종에서는 수입이 없거나 마이너스가 된다고들 하는데, 교육계가 그런 상황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것 같지도 않구요. 조금 다른 얘기일 수 있지만 요사이 대학생들의 강의가 사이버강의로 대체되어 진행되는 곳이 많고 제가 재학중인 대학원도 그렇습니다만, 벌써 이 수업이 내 학비에 걸맞는 수업인지에 대한 불만들이 커뮤니티에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학비와 관련된 문제들에서 학교나 정부가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그래서 사실 저는 4월 개학 이후로는 개학이 미루어지기는 힘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됐건, 학업을 포함한 모두의 일상적인 생활을 코로나 바이러스의 완전한 종식에 맞출 수 없다면 어느정도의 전파는 염두에 두고 일상생활을 진행해야하지 않을까 싶구요. 해외각국의 입국을 제한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대학역학회 및 현 정부의 의견과도 어찌보면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