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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한
2020.02.29 00:10
일리가 있습니다. 강원대 의전원 학생 중에 약대 출신이 꽤 있습니다. 올해 신입생은 한의대 출신 1명, 약대 출신 1명입니다. 소위 명문 약대 출신들이 한 해 한 명 이상 꾸준히 입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약학과 출신이 1명 있습니다만, 현재 한약학과는 좀 애매한 처지에 있죠.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는 약대 입학정원이 다른 선진국과 달리 급격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약사 과잉 시대에 도래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의대에 학사편입하는 약사들이 꽤 늘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약대 신설을 허가한 정부나, 약대 신설을 추진한 약사협회나... 참 이해가 안 갑니다. 지금 당장 일본만 해도 약대 입학정원을 못 채우고 있는 현실에.. 이게 다 약사 수를 늘이고 동문 파워가 센 연세대와 고려대에 약대를 신설해서 세를 키우고 정치적 영향력을 키우려는 약사회의 작전 같습니다. 대마불사 작전이라고나 할까..

앞으로 약사의 필요성은 크게 줄어듭니다. 의사가 필요합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참사에서 보듯이, 가장 필요한 직종은 의사입니다. 다양한 의사가 필요합니다. 최일선 공공병원에서 일할 의사, 감염 전문 의사, 외상 수술할 의사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