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AIDs 를 보면 참 종류가 많습니다. 약전을 읽어보면, 장기별로 특징적으로 작용하는 것처럼 쓰여 있습니다.
어떤 약은 치은염에 잘 듣고, 어떤 약은 인후염에, 어떤 약은 관절염에 1차적 적응증이 되는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선배에게 듣기로는 NSAIDs 는 organ-specific 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프로스타글란딘 억제하는 것이 공통기전이니..
어느 말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약은 치은염에 잘 듣고, 어떤 약은 인후염에, 어떤 약은 관절염에 1차적 적응증이 되는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선배에게 듣기로는 NSAIDs 는 organ-specific 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프로스타글란딘 억제하는 것이 공통기전이니..
어느 말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엔 NSAIDs가 기본기전은 같지만
서로 adverse effect가 다르고 pharmacokinetic한 측면에서 다르기 때문에 indication이 서로 다른 거 아닐까 싶은데욤..
근데 사실 저도 통 모르겠는게.. 보믄 딱히 이유도 안 가르쳐주고 책에 보면 약물마다 효과가 다른 거처럼 나옴..
얘기나온 NSAIDs만 봐도.. aspirin같은 건 요즘 소량씩 장기복용하면 colon cancer의 incidence를 낮춰준다는 건 일반 상식처럼 알고들 있던데..
친척들이 왜 그런거냐고 물어봐도 전;;
사실 책에도 'possibly (-_-) related to COX inhibiting effect'라고만 되어있고..
아니, 그럼 다른 COX inhibitor는 뭔가여?;;
뭐.. 굳이 알 필요 없으니까 안 써놨겠지만.. 역시 모르면 뭔가 기분이 별로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