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판 나온 지 5년이 지났군요. 2판은 분량이 좀 늘었고, 내용 일부 개정했습니다. 


528쪽으로 상당히 두껍습니다. 의대 교재 수준은 절대 아니고, 수준 높은 교양서적, 또는 비의대 의학입문이나 해부생리학 교재 수준입니다. 교양서적 중엔 가장 자세한 편입니다.


요즘 의사 치과의사가 인기다 보니 학부모들이 초딩 자녀를 학원이나 캠프에 보내서 의학을 선행학습하게 만드는 세상입니다만, 초딩에게 절대 이 책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초딩들 정서 발달에 좋지 않을 겁니다. 자세한 인체 그림이 나오기 때문에(인체 해부 사진은 없습니다만) 최소한 고딩은 되어야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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