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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올해도 팍팍 올라갑니다. 물론 의전원과 학사편입 사이에 중복지원이 있겠지만, 강원대 의전원도 11대 1입니다. 올해 의전원 입학정원이 왕창 줄고 대신 의치대 학사편입이 왕창 늘어났는데..
이러니 외국 의대 유학 알선하는 학원이나 대안학교도 지원자가 많은 모양입니다. 새로 생기는 대단학교/학원도 있고, 기존 대안학교는 정원이 늘어난다는군요.
게다가 대치동에 있는 경희대 강남한방병원이 올해 폐업했는데, 그걸 목격한 강남 학부모들이 의치대로 몰빵한다는군요.
아무튼 청년 수는 줄고, 주거비는 오르고, 의치대/약대 입시와 공무원 시험에 모든 인재가 몰리고.. 그나마 X수저 문제로 항상 시끄럽고..
좋은 현상이겠죠?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newsview?newsid=20161007143540620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newsview?newsid=20161010173246337
대부분의 의학 분야는 똑똑한 것 보다는 성실한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똑똑한 사람보다는 성실한 사람이 의사로 육성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