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보다가 생각나서...
이런 거 관심있지 않나해서...
읽고 그냥 지우렴~

중앙일보 인터넷 개인주소 IP 바닥났다(이럴 수도 있구나...헤헤)

닷컴 10년을 맞는 올해 인터넷 주소(IP)가 고갈될 위기에 놓였다.
IP는 PC나 휴대전화로 인터넷을 연결할 때 필요한 고유번호(주소)로 IP가 없으면 e-메일.메신저 등 일체의 유.무선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우리나라가 국제도메인관리기구(ICANN)로부터 할당받은 IP는 3480만개, 1995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이른바 닷컴 기업들이 출현한 뒤 인터넷 인구가 급증하면서 IP 사용량이 지난해 말 3300만개로 늘었고, 현재는 3400만개에 육박한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멀티미디어 이동통신방송(DMB).인터넷 전화.휴대 인터넷.홈네트워크 등 첨단 서비스가 잇따라 선보여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IP 수가 6000만개는 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보통신부는 ICANN이 권장하는 차세대 IP체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인터넷 주소의 길이(정보)를 기존 12자리에서 48자리로 늘린 것으로 그만큼 주소 개수도 많아져 우리나라가 쓸 수 있는 IP 용량은 4조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