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당뇨환자에게서 발생하는 mi의 경우 흉통보다는 다른 증상으로 나타난다고 하네요. atypical MI라고 부르는것 같습니다. 이경우 MI가 와도 그냥 지나가서 나중에 심전도에서 오래된 경색으로 발견되거나 MI 이후 심부전으로 내원하였던 문제를 국시문제를 예전에 본적 있었던거 같습니다.

흉터 맞습니다. 그 부위에 AP가 발생하지 않으니 old MI 심전도에서 소견이 보이는 것이구요.
보통 QRS 벡터가 다른 리드랑 맞지 않거나 병적 Q파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었거나 있었는데 참을만 했었거나 그리고 병원에서 진료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면
이전 심전도랑 QRS 축이 바껴 있거나 깊은 Q wave가 생긴다면 의심해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 적인 생각이지만 AMI 보단 non-stemi로 대부분 진행 되거나
혈관이 막히더라 branch에서 막혀서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큰 혈관이 막혔는데 증상이 없을리가..이해는 되지 않지만
silence MI라는 것도 있더군요.

아...... 그런 것이군요..정말 감사드립니다.
질병을 다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