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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의학용어 풀이집 제 3판 ()

scoliosis: 척주옆굽음증, 척주측만증

  
  척주가 옆으로 굽어진 변형. 원인불명의 특발성 옆굽음증과 원인이 확실한 증후성 옆굽음증으로 나뉜다. 특발성 옆굽음증이 증례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발병 연령에 따라 영유아기, 초등학생기, 사춘기로 분류되는데, 대부분은 사춘기성이다. 치료는 기구요법 등의 보존요법이 기본이지만, 진행성인 것, 호흡기능장애나 신경합병증이 있는 것, 보전요법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 것 등에는 수술적요법이 행해진다. 증상은 목이 좌우로 움직이는 양이 다르고, 한쪽어깨가 다른 쪽 어깨보다 높은데 엉덩이는 반대쪽이 높다. 남성보다 여성에 많이 나타나며 주로 10~15세 사이 여학생에게 많이 발생한다. 빠른 속도로 진행하기 때문에 의심이 가면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척추측만증은 크게 기능성과 구조성으로 나눌 수 있다. 기능성 또는 비구조성 척추측만증은 척추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다른 외부의 원인으로 증세가 발생하여 2차적인 증세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의자에 앉는 자세가 바르지 못한 경우나 책가방을 한 쪽으로만 들고 다니는 경우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다리 길이가 달라서 발생하는 경우, 엉덩관절이 굳어서 나타나는 경우, 허리 척추원반탈출이나 척추의 양성종양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기능성 측만증의 경우에는 그 원인만 제거하면 증세가 사라진다. 구조성 척추측만증은 척추 자체의 문제로 인하여 발생하며, 대부분의 경우 아직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다. 이는 사춘기 이전에 발생하는데, 여학생에게 특히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 척추측만증은 뇌성마비, 근육마비, 소아마비, 선천성 척추 이상 등에 의하여 나타나기도 한다. 그 밖에 선천성 척추측만증은 가족 중의 한 명이 척추측만증이 있을 경우 발생률은 20% 정도로 일반적인 발생률 2%에 비하여 높다. 이 경우에는 신체 다른 장기의 기형을 잘 동반하는데, 비뇨기적 기형의 20~40%, 심장 기형의 10~20%, 척추신경 이상의 10~40%를 동반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동반 기형에 대해서도 초음파 검사, 콩팥검사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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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의학용어 풀이집

알기쉬운 의학용어 풀이집 제 3판

  • 저 자 : 지제근
  • 출 판 : 고려의학
  • 페이지수: 648면

고려의학과 제휴를 통해 책 내용 및 그림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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