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w a person test: 인물화 성격검사

  
  인물화 성격검사는 처음에는 지능검사로 개발되었고, 그 후에는 사람의 무의식의 요소를 검사하는 방법으로 발전하였다. 검사재료는 지우개가 있는 연필과 백지를 피검자에게 주고, 사람을 그려보라는 지시를 하며, 검사자는 그리는 순서와 평가를 기록하고, 다 그린 후에는 먼저와 다른 이성을 그리도록 한다. 이 검사에서의 신체의 모양은 곧 자아상을 반영한다는 입장, 그림에서 강조된 기관은 의사소통수단, 관념화, 욕구체계, 성적 능력, 갈등, 좌절경험, 성장력 등을 반영한다고 한다. 이것은 아동과 성인에게 개별적 또는 집단적으로 실시할 수 있고, 간편하면서도 유익한 것이다. 임상적으로는 뇌의 기질적 변화를 알아내기 위한 목적으로도 많이 이용된다.